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이 야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 세계 300여개 기업, 정부,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술표준화 비영리 단체 FIDO 얼라이언스는 퍼블릭 세미나를 다음 달 6일 SK플래닛 판교사옥에서 개최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퍼블릭 세미나에는 ▲FIDO 얼라이언스 국내외 최신 활동 업데이트 ▲굿바이 패스워드 – 헬로 패스키 ▲FIDO 시험인증 프로그램의 가치 ▲5G 네트워크 통합인증과 FIDO 인증 지원방안 ▲FIDO 기반 다중인증 그리고 양자난수생성 연동적용 사례 ▲사이버 보안 공격과 방어의 새로운 흐름 등의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퍼블릭 세미나는 디바이스나 플랫폼의 상관없이 유비쿼터스 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스키 도입 방안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디바이스나 기존사용습관을 바꾸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패스워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과 케이스를 공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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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로는 ▲FIDO 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어 이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신승원 상무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 ▲트러스트키 이사회 오상근 의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재범 책임연구원 ▲SK텔레콤 신기은 매니저 ▲옥타코 이재형 대표 외 특별 초대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재광 종합분석팀장이 함께 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피싱 공격에 취약한 기존 패스워드 기반 인증을 벗어나 서비스 및 시스템 구조 개선에 관심을 가진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책임자, 기획부서, 사업부서, IT 시스템 부문 등 모든 임직원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