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출시 1주년..."처음 타도 할인, 다시 타도 할인"

"1년간 우티 아끼고 응원해 준 승객과 기사들께 감사"

인터넷입력 :2022/11/07 15:06    수정: 2022/11/07 15:10

우티가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티는 1년간 서비스에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1일부터 우티는 ▲첫·재탑승 행사 ▲우티 카카오톡 채널 추가 ▲퀴즈 총 4건의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티 첫 이용 고객을 위한 첫 탑승 행사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5천원 할인 3회, 최대 1만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 탑승 할인권은 우티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차량 호출 전 우티 앱에 프로모션 코드 ‘우티첫돌’ 등록한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우티를 기존에 이용하던 고객은 재탑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이달 동안 진행되며, 통합 앱 출시 의미를 담아 11% 할인을 5회 제공한다. 우티 이용자는 프로모션 코드 ‘우티일년11’을 등록하면 회당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의 11% 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우티)

카카오톡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티는 카카오톡에서 우티 채널을 추가한 승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우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우티 100만원 택시 상품권, 최신 공기청정기, 5성급 호텔 디너 코스 2인권, 스타벅스 상품권과 우티 50% 할인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우티는 승객과 기사가 함께한 의미 있는 여정을 ‘지난 1년의 이동 스토리’로 풀어 다양한 통계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우티는 통합 앱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지구 1천4백 바퀴에 해당하는 5천8백만 km의 거리를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에 가장 많은 여정을 수행한 기사님은 16회 여정을 완료했으며, 우티 호출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가장 요금이 높았던 여정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정으로 총 57만 5천 원의 요금을 기록했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는 “1년간 우티를 아끼고 응원해 준 승객과 기사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우티는 작년 11월 통합 앱 출시 이후 다양하고 차별화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고 했다.

이어 “심야 택시 대란과 다가오는 연말,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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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반으로 승객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티는 더욱 정확한 예상 도착시간과 요금을 제시하기 위해 티맵(TMap) 지도 서비스 실시간 교통 정보를 운행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경유지 추가 기능도 도입해 한 번의 호출로 경유지를 거쳐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끊김 없는 이동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우티 통합 앱이 글로벌 우버 앱과 연동된 덕분에 이용자는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티 통합 앱은 지난 9월까지 전 세계 약 650여개 도시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