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액 복권 당첨금으로 불어난 미국 '파워볼'이 5일 밤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약2조7천억 원)로 늘어났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파워볼 운영업체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7일 밤 재추첨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당첨금이 이같이 늘어난 것은 8월 3일부터 전날까지 40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워볼은 매주 3회 추첨하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이 이월돼 누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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