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연 10%를 주는 적금이 나왔다.
카카오뱅크는 1일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자동 저축해주는 '저금통' 상품의 기본금리를 기존 연 3.0%에서 연 7.0%p 올린 연 10.0%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금통 상품을 신규 가입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고객에게도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카카오뱅크는 '26주 적금'의 우대 금리를 연 0.50%p에서 연 3.50%p로 인상하면서 연 7.0%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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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주 적금은 1인당 최대 30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 적금과 저금통 상품에 보여주신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