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한국카처'와 서비스 대행 업무협약

전국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카처 제품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한국카처와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처는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한국카처에서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와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품 유지보수(AS) 및 고객상담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위니아에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카처 가정용 청소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위니아에이드 서비스 센터에서 제품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또한 카처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고객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가 한국카처와 서비스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오른쪽),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 (사진=위니아)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카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목적"이라며 "오랜 시간 글로벌 가전회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는 만큼 카처 고객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