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시스템 구글 미트(Google Meet)와 줌룸스(Zoom Rooms)가 손을 잡았다.
구글은 구글 미트와 줌룬스의 상호 연결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줌룸스의 환경에서 구글 미트 회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와 반대로 구글 미트의 크롬OS 디바이스를 통해 줌룸스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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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트와 줌룸스의 화상회의 상호 연결은 올해 시작된다. 해당 연결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구글 측은 지난해부터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장치와 구글 미트의 연결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