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주식회사(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자체 가상자산인 링크(LINK)를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오는 28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된 후오비 글로벌은 500개 이상의 가상자산이 거래되고 있고, 거래량 기준 세계 6위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다.
링크는 후오비의 비트코인과 테더(USDT) 마켓에 상장돼 사용자는 링크를 비트코인 또는 테더와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링크는 비트프론트, 라인 비트맥스, 빗썸, MEXC, 게이트아이오, 그리고 후오비까지 총 6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라인은 이용자에 원활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MEXC, 게이트아이오와 후오비까지 세 곳의 글로벌 거래소에 연이어 링크를 상장했다. 앞으로도 링크 상장 가상 자산 거래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라인-야후재팬, 기술 컨퍼런스 '테크버스' 공동 개최2022.10.25
- 카톡 먹통에 네이버의 틈새광고..."긴급연락 필요할 때 라인"2022.10.15
- 라인 자체 코인 ‘링크’, 게이트아이오에 상장2022.09.27
- 부산시, 후오비와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맞손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