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대폭 키운 16인치 아이패드, 내년에 나온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

홈&모바일입력 :2022/10/27 08:26    수정: 2022/10/27 08:27

애플이 2023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16인치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16인치 아이패드는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공개된 M2칩 기반 아이패드 프로 (사진=애플)

이 제품이 출시된다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제치고 화면이 제일 큰 가장 큰 아이패드 모델이 될 예정이다.

작년에 블룸버그통신도 애플이 태블릿과 노트북 사이의 경계를 흐리게 할 수 있는 더 큰 아이패드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올해 초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미니 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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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보면, 애플은 내년에 14인치, 16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애플은 지난 18일 새롭게 디자인한 10세대 아이패드와 M2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새 아이패드 프로는 최신 M2 프로세서, 와이파이 6E 지원을 통해 더 빠른 연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