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데이터 활용 및 사이버 보안 전략 제시

ISS 2022, 11월 3일 개최

컴퓨팅입력 :2022/10/25 16:28    수정: 2022/10/25 16:33

인젠트(대표 남석우)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인테그레티드 솔루션 서밋 2022(ISS 2022)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ISS 2022는 인젠트에서 진행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인젠트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D센터 이동욱 센터장이 키노트 연설을 통해 향후 인젠트 R&D센터의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올해 출시한 포뮬라(Formula)와 엑스톰 이엑스(Xtorm EX)도 선보인다.

이후 마련된 세션에서는 인젠트 마이데이터서비스와 관련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하이브리드 마이데이터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부스 전시를 통해 인젠트 엑스퍼디비(eXperDB)와 문서중앙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가수 김조한의 특별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젠트 파트너사의 인사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부스와 세션을 통해 kt클라우드, 콤텍시스템, 베스핀글로벌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kt클라우드와 콤텍시스템은 공공, 금융기관과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 및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해외 연사의 세션도 준비됐다.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의 공동 창립자이며 현재 코어 개발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브루스 몸진이 오픈 소스 DBMS와 한국 IT 시장에 관해 토크 형식으로 논의한다.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혁신 회사 울트라레드의 로미 하이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현장에서 직접 사이버 보안 혁신 전략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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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는 “인젠트의 22년 역사는 파트너들과의 동행으로 가능했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인젠트의 솔루션과 파트너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인젠트가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ISS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 기업의 성장과 미래에 큰 도움이 될 데이터 활용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SS 2022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