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남석우)는 서비스형(SaaS) 사이버 보안 위협 관리 솔루션인 울트라레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의 사이버 위협 확대로 보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울트라레드를 도입해 보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울트라레드는 기존의 방어자 관점 보안에서 나아가 공격자의 입장에서 최신 공격 전술 및 기술을 자동화 시뮬레이션하는 보안 플랫폼이다. SaaS로써 에이전트리스 방식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설치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트라레드는 이스라엘 비밀 사이버 방위군 출신의 에란 슈타우버 CEO가 운영하는 보안 회사로, 동명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전 세계 국가 기관 및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 일본, 미국, 싱가포르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인젠트와 손을 잡고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진출로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울트라레드가 제공하는 사이버 모니터링, 검증, 보호 기능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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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우버 CEO는 11월에 방한하여 인젠트의 브랜드 행사인 ISS(11월 3일, 여의도 콘래드 3F그랜드볼룸)에 연사로 참여하여 사이버 보안 혁신 전략과 울트라레드를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인젠트 전략기획실의 황지하 상무는 “지난 9월 20일 전자신문이 주최한 CIOCISO 조찬 세미나에서 지속적 사이버 위협 관리 업무의 개념과 울트라레드를 처음 소개하였다”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출시 직후 무료 시연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