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8천476억원) 대비 32.3% 증가한 1조1천219억원으로 집계, 누적 연결당기순익은 2조8천494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3분기 이자이익은 2조2천947억원으로 전 분기(2조1천750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은 4천286억원으로 전 분기 4천871억원 대비 12.0% 감소했다.
3분기 중 하나금융은 외환 환산 손실액 1천368억원이 발생했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2%로 전 분기 1.80% 대비 0.02%p 올랐다.
하나금융의 3분기 말 부실채권(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전 분기 대비 2bp 개선된 0.35%, 3분기 말 연체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32%다.
하나은행은 2022년 3분기 당기순익은 8천702억원으로 전 분기 7천65억원과 비교해 23.2% 증가했다.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2천438억원이다.
하나은행의 3분기 이자이익은 5조5천6억원이며 수수료이익은 5천95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3%(1조69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2%다.
하나은행의 3분기말 원화대출금은 26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원화예수금은 296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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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한 0.21%이며, 부실채권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18.83%p 상승한 207.3%이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18%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74조원을 포함한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586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