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핵심 기술 부서에서 일하는 미국인 직원들에게 퇴사를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YMTC가 미국의 수출 통제를 따르기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중국에 있던 몇몇 미국인 직원은 이미 YMTC를 떠났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얼마나 많은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가 YMTC에서 퇴사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YMTC는 중국 국영기업인 칭화유니그룹 산하 메모리 반도체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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