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011년 12월 22억원에 매입한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신혼집으로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다.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 고급 빌라다.
이 빌라 전용 244㎡는 지난해 11월 4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재 호가는 85억원 수준이다.
김연아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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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