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신혼집은 한강뷰 ‘85억’ 고급빌라

흑석동 소재, 2011년 22억에 매입…전용 244㎡ 호가 전년비 2배

생활입력 :2022/10/25 09:28

온라인이슈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011년 12월 22억원에 매입한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신혼집으로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2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결혼식 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다.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 고급 빌라다.

이 빌라 전용 244㎡는 지난해 11월 4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재 호가는 85억원 수준이다.

김연아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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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