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가, 싱가포르 법인 설립...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동남아 시장 조사와 마케팅 등 전담

디지털경제입력 :2022/10/25 07:20

일본 대표 게임사 세가는 싱가포르에 100% 출자 현지 법인 '세가 싱가포르(SEGA Singapore)'를 설립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세가 싱가포르는 자본금 35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5천만 원) 규모로 출발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등을 위한 현지 시장 조사와 마케팅을 전담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세가는 가정용 게임기, PC, 스마트폰용 게임의 기획이나 개발, 판매, 운영 및, 아케이드 기기의 기획, 개발, 판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 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와 캐릭터 상품의 기획, 개발, 판매 등도 실시한다. 

또한 이 회사는 전세계에 개발 스튜디오와 판매 거점을 두고 각 시장 환경에 맞춰 게임 및 관련 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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