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1위를 차지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했다. 8강전에서 제주와 72 대 51, 대구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60 대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4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강원과 73 대 65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영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감독은 "코웨이 소속으로 출전한 첫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10/24/b09f763b08e1ddf7d451e674fbb292d8.jpg)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창단 첫해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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