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북 프로·맥 미니, 곧 나온다…맥 프로는 내년 출시"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2/10/24 08:45    수정: 2022/10/24 14:03

애플이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새 맥북 프로와 맥 미니를, 2023년까지 맥 프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최근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첫 번째 실리콘 칩이 탑재된 맥 프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기기 테스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출시된 맥 프로 (사진=씨넷)

맥 프로는 ‘M2 울트라’, ‘M2 익스트림’으로 불리는 M2 맥스 보다 최소 2~4배 더 강력한 칩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최대 256GB 메모리와 함께 24개, 48개 CPU 코어와 76, 152 그래픽 코어 옵션과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24개의 CPU 코어와 76개의 그래픽 코어, 192GB 메모리가 있는 맥 프로도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마크 거먼은 전했다. 이 기기들은 맥OS 벤츄라 13.3을 실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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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M2 프로, M2 맥스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M2 맥스 기반 맥북 프로의 경우, 12개의 CPU 코어와 38개의 GPU 코어를 탑재하며 최대 64GB의 메모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차세대 맥 미니는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와 동일한 M2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애플은 코어 수를 늘린 새 맥 미니에 M2 프로 칩을 테스트했지만, 해당 모델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지는 확실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