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1년 반 정도 더 계속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2024년 봄까지 경기 침체가 계속될 수도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의 이 같은 주장은 트위터 대화 도중에 나왔다.
이날 도지코인 공동 창시자인 빌리 마커스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숫자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이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핵 재난에 대해 걱정해야만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 글에 대해 머스크는 “앞으로 1년 반 정도는 끔찍한 사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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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테슬라 소유자 실리콘밸리’란 트위터 계정 운영자가 “앞으로 경기 침체가 얼마나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대해 머스크는 “그냥 추측에 불과하지만, 아마조 2024년 봄까지는 계속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