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최대 5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 가격을 5달러 인상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0일(현지시간) 유튜브가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를 5달러 인상된 월 22.99달러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11월부터 대부분 이용자들에게는 인상된 요금이 청구된다. 다만 일부 기존 가입자는 몇 달간 요금 인상이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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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가젯에 따르면, 일부 이용자는 유튜브로부터 '오래 지속된 회원은 내년 4월까지 요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한편, 유튜브는 미국, 일본, 인도 등 국가에서 가족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