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노인 디지털 격차 문제 해소 일환으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55세 이상 노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어디나 지원단'의 강사 중 희망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뇌파측정기‧아이트래커‧영상스튜디오 ▲자율주행차량 등 다양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노인들이 가장 접하기 어려운 자율주행택시를 무료로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체험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이 향상되기 위해선 교육뿐만 아니라 실생활 신기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디나 지원단 강사님들의 향상된 디지털 역량이 교육생의 디지털 활용 실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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