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디움은 ICS로지스틱스와 물류 분야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과 블록체인 토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물류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활용 및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ICS로지스틱스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및 동남아시아 대상 국경 간 물류 및 수출입 업무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이다. 전세계 다양한 거점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팝과 국내 화장품, 패션 관련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 간 무역,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바우처와 물류 창고 등 자기자본 투자 관련 거버넌스 토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네시아 물류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많은 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젊은 세대가 이끌어가는 한류 열풍으로 케이팝 관련 상품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물류 분야 신원인증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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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디움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생태계와 암호화폐 관심도 증가, 핀테크 시장 성장 추세에 따라 이번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대했다.
메타디움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스포츠 마케팅 시장 블록체인 프로젝트, 동남아 지역 모빌리티 신원인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함께 블록체인 프로젝트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