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2022 한국산업대전 공동개최

컴퓨팅입력 :2022/10/18 17:04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이하 협회, 대표 조준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주관으로 다양한 산업의 미래트렌드를 선보일 ‘2022 한국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IT/SW기술,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 디지털제조장비/공작기계, 정밀측정기술 등 선도기업 약 772개사 (온라인 전시관 420개사 포함)가 참여한다.

IT/SW 분야는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소프트, 마이링크, 모아소프트, 엑소스피어랩스, 씨아이토피아 등의 관련 유망기업이 참여한다.

한국SW산업협회, ‘2022 한국산업대전’ 공동개최(이미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시회 개막식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디지털대전환 시대 주요기업의 첨단기술과 미래성장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인사이트 커넥트 2022 x DTon’ 컨퍼런스도 18, 19일 양일 간 개최된다.

18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및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동향과 공급사 지원정책 ▲케이티(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조기업의 매출 증대방안 ▲삼성SDS의 코그니티 로 진화하는 업무자동화 ▲미라콤아이앤씨는 MES 솔루션 도입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모습과 사례를 공유한다.

19일은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최근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통한 디지털 혁신 트렌드’, Al/ML/빅데이터 분석 지원을 위한 전사 데이터 통합 플랫폼 ▲SK는 반도체/제조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건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행동 유도 플랫폼 ▲픽잇의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3D비전)을 가진 로봇 ▲위즈코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은 공장의 생존전략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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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발전6사 협력기업의 판로 구축을 위한 발전6사 초청구매 상담회,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반 제조서비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참가기업 및 참관객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 편, 한국산업대전의 DTon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페어: 온라인&온사이트의 약자다. 1977년 한국 최초 종합기계 전시회인 ‘한국기계전’으로 시작했으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2021년부터 협회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