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의 합작 조인트벤처(VC) 팔라는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스퀘어'를 통해 NFT 거래자에게 총 7만 클레이(KLAY)(약 1천800만원) 환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팔라스퀘어에서 NFT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모든 이용자는 거래 금액의 1%를 클레이로 받게 된다. 이번 환급 행사는 이달 동안 진행되며, 2주마다 NFT 거래를 진행한 지갑 주소에 대해 누적된 환급금을 돌려주는 식이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경우 조기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 소진 금액과 캐시백을 돌려받을 지갑주소는 팔라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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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스퀘어는 클레이튼 NFT를 판매 등록(리스팅)하면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으로 구성된 래플 이벤트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팔라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크립토 윈터’에 지친 이용자들과 NFT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팔라는 공식 NFT 검증, 다양한 지갑 호환, 0% 판매 수수료 등을 통해 모두가 쉽고 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NFT 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