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 스타링크(Starlink) 서비스가 일본 일부 지역으로 확대됐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서비스를 도쿄 외에도 후쿠시마, 니가타, 센다이, 우츠노미야 등 일부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고 씨넷 등 복수의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스타링크의 일본 지역 서비스는 아시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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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는 유료로 제공되는 지구 저궤도(LEO) 통신 위성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주거용 '레지덴셜(RESIDENTIAL)'과 '업무용(BUSINESS)', 트럭 차량용(RV), '해상용(MARITIME)' 등으로 나뉜다.
스타링크 서비스 지역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스타링크 맵을 보면, 일본 뿐 아닌 한국 서비스는 내년 1분기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