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는 '제1회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을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한국철도기술연구원·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도로교통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주요 기관·기업 111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루티', 스마트 스캐너를 활용한 차 종합 진단 앱 '인포카', 3D 카메라로 물류 재고를 관리하는 '딥인사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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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에는 '미래 도로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국토교통부·서울연구원·현대자동차·쏘카 등이 세미나를 열고,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물류 혁신 전략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물류연구센터·카카오모빌리티·LG CNS 등 주요 기관·기업 연사들이 참여해 전문 강연을 펼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화하는 도로교통·모빌리티 분야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회"라며, "민·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