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자리에 대한 공개 모집 결과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은행장 공모 결과 내부 출신 4명과 외부 출신 1명이 지원했다.
내부 출신으로는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외부 출신으로는 KS신용대표 최기의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원했다.
관련기사
- [금융 D-택트] AI-OCR 자체 개발 속도 내는 은행권2022.10.08
- 연중 최저가로 떨어진 카카오뱅크, 윤호영 "자사주 소각 실시"2022.10.07
- "애매한 금융위 정책"...국감서 '가상자산' 비정상 행태 방치 질타2022.10.06
- 론스타 사태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정무위 국감 출석안해2022.10.06
수협은행 행장 추천 위원회(행추위)는 오는 14일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 후 25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현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11월 10일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