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자사 방경욱 연구3팀 차장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자 IT의 날 행사는 2005년 전자 수출 1천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전자 IT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으로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 차장은 다양한 생활가전의 핵심 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에 힘쓰고 독창적인 기능을 탑재한 다수 신제품 개발을 통해 가전 산업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차장은 쿠쿠홈시스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품목 정수기의 ▲냉수·온수 제어에 관한 특허 ▲살균수를 공급하는 정수 장치에 관한 특허를 포함해 가습기, 블렌더 등 생활가전에 관련된 14건의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제품 품질 및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에 몰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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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 차장은 해외시장 개척,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해외 바이어가 요청한 기술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미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여러 국가 현지 상황에 맞는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방 차장은 "16년간 전자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노력과 역량이 쿠쿠홈시스가 국내 대표 가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성실히 생활가전 연구에 몰두해 우리 삶을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