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3cm 인간 닮은 테슬라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공개 임박

이달 30일(현지시간) AI 데이서..."위험하고 반복적인 일 대신 할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2/09/29 14:51    수정: 2022/09/29 16:20

테슬라가 이달 30일(현지시간) 두번째 'AI 데이'를 열고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옵티머스는 키 173cm, 몸무게 68kg으로 성인 남성과 비슷한 크기다. 약 20kg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 테슬라 자율주행차와 동일한 반도체가 적용되고, 8개 카메라를 탑재해 움직인다.

일론머스크는 지난해 휴머노이드 개발 계획을 밝히며 "(옵티머스가) 위험하고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을 처리할 것"이라며 "미래에 육체 노동은 선택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사진=테슬라)

휴머노이드는 궁극적으로 가정, 산업 현장에서 인간 노동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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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휴머노이드 초기 사용에 관해 "옵티머스가 테슬라 창고나 공장처럼 통제된 환경에서 비교적 복잡하지 않게 운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를 처음 선보이며 신호등이 없고, 차와 보행자가 드문 고속도로에서만 작동한 것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테슬라는 이날 유튜브에서 AI 데이 행사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