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2022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프리카TV는 22일(목) 한국IR협의회(회장 채남기)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 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IR대상은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평가 절차를 거쳐 추려진 후보 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 주어진다.
한국IR협의회는 이날 아프리카TV를 올해 코스닥 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 기업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적극적인 미디어 컨퍼런스 실시 ▲IR웹페이지를 통한 실적 발표 자료와 ESG 콘텐츠, 최근 3년간 재무정보 등 풍부한 정보를 국·영문으로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 업계에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적 발표를 자사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등 시장 참여자들 및 유저들과 열린 소통을 해왔다.
관련기사
- 아프리카TV, '2021 ESG 리포트' 발간2022.09.13
- 아프리카TV-숭실대,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 개설2022.08.24
- 아프리카TV, 스포츠 레슨 콘텐츠 ‘배드민턴 스쿨’ 연다2022.08.23
- 아프리카TV, '별풍선' 인앱결제 없앴다2022.08.12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서 회사의 경영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하고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TV는 주주환원정책으로 그동안 꾸준한 연간 배당을 실시하고, 올해에도 두 차례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아프리카TV 편원진 경영지원부문장은 “아프리카TV는 '모두가 주인인 세상'이라는 회사의 철학을 기반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며 “회사의 경영 및 IR활동 역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