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웨이브는 영화 ‘마녀2’를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개봉한 ‘마녀2’는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마녀’의 후속작이다. 초인간적 힘을 가진 소녀가 처음 세상 밖으로 나오며 숨겨진 본성을 드러내는 액션 영화로, ‘마녀’의 박훈정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역대급 스케일의 ‘마녀 유니버스’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마녀 유니버스의 시작인 ‘마녀’는 2019년 9월 웨이브 독점 공개 이후 월정액 영화 부문 시청량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웨이브 월정액 영화관 오픈 이후 역대 시청량 순위에서 ‘국제 수사’, ‘반도’, ‘오케이 마담’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현대·기아차에 OTT 웨이브 탑재된다2022.09.19
- 웨이브, 강철부대 대원들의 피구 서바이벌 '강철볼' 공개2022.08.23
- 웨이브, '하우스 오브 드래곤' 국내 독점 공개2022.08.22
- OTT 웨이브, 서울페스타 2022 특별관 운영2022.08.10
특히 ‘마녀2’ 개봉 직전 5주간 웨이브에서 ‘마녀’를 본 이용자가 10배가량 급격히 증가하는 등 연계효과가 나타났다.
웨이브의 김도형 GL매니저는 “마녀2 개봉을 전후해 전편을 복습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웨이브가 독점 제공 중인 ‘마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웨이브는 ‘마녀2’, ‘서울괴담’ 등을 포함 연말까지 최신작 독점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