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 돌파…금융위기 후 13년6개월만

생활입력 :2022/09/22 10:02

온라인이슈팀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22일 오전9시11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9.5원 오른 1403.7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 연고점이었던 지난 16일 1399원을 넘어서 장초반 1404.3원까지 올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31일(장중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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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1bp=0.01%)를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달러 강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