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서 코로나19 팬데믹 끝났다"

헬스케어입력 :2022/09/19 10:14    수정: 2022/09/19 10:1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났다고 선언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미국 CBS의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 출연해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났다"며, "여전히 문제가 있지만 우리는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며 대유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

그러면서 "지금은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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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주 14일 코로나19을 종식시킬 수 있는 적기에 와 있다며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대만 침공이 발생할 경우 미군은 대만을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