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4764명...사망 46명

위중증 환자 489명...입원환자 167명

헬스케어입력 :2022/09/18 10:02    수정: 2022/09/18 11:40

주말인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3만4천523명, 해외유입 사례 241명 등 총 3만4천76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1만6천996명(49.2%), 비수도권 1만7천527명(50.8%) 등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439만4천466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이 감소한 4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828명, 치명률은 0.11%다.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435명(89.0%)이다. 관련해 이달 1주차에 보고된 사망자 415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403명(97.1%)으로 확인됐다.

사진=NIAID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489명이다. 이들 가운데 60세 이상은 435명(89.0%)이다. 또 전날 입원환자는 167명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신규 재택치료자 3만6천541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총 33만6천844명이다. 관련해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7천58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8.8% ▲준-중증병상 38.3% ▲중등증병상 23.9% ▲생활치료센터 3.4% 등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총 1만3천88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함께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04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