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건강검진 솔루션' 와탭랩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말이다.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행사에서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와탭' 솔루션을 선보였다.
와탭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과 지표들을 SaaS 방식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솔루션이다. 쿠버네틱스와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 URL과 로그까지 한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쿠버네틱스 모니터링은 쿠버네틱스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호스트의 상관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자바와 php, node.js, 파이썬, .net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클라우드와 물리 서버, 하이브리드 등 서버 환경에 맞춰 적합한 지표를 제공하며, 복잡한 로그를 간편하게 관리하는 로그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다양한 리전이나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의 지표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시각화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와탭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알림을 통해 빠르게 원인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전문 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도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또 모니터링을 위한 별도 수집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에이전트만 설치하면 사용 가능하다. 와탭랩스의 전문 컨설턴트들의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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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방식이라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 서비스 트래픽 증감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15년 창업한 와탭랩스는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알토스벤처스, 퀄컴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18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SK텔레콤과 CJ대한통운, 롯데의 커머스 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해 공공과 금융 기관, 스타트업 등에 1천 곳 이상의 고객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