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자사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서비스인 ‘와탭 쿠버네티스 V2’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진흥법 제 20조에 따라 소프트웨어 품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 이후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과 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이점이 있다. 또 GS인증 시험은 ISO/IEC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진행해 1등급을 획득하면 제품의 객관적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GS인증을 통과한 와탭 '쿠버네티스 V2'는 컨테이너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통합 분석하는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제품이다. 상관 관계가 복잡한 쿠버네티스 업무 환경에서 토폴로지 기반으로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트랜잭션 트레이스를 통해 구간 별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다. 또, 대용량 쿠버네티스 트랜잭션을 통합 관제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이용해 응답 시간 분포도(히트맵)의 장애 패턴을 실시간 감지하고, 히트맵 이미지를 알림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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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재단(CNCF)에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KCSP 자격도 얻었다. 2021년에는 국내 SaaS 모니터링으로는 유일하게 공공기관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객관적인 보안 신뢰도를 높였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최근 모니터링 시장은 메트릭(성능 지표), 트레이스(분산 추적), 로그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를 제공해야 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면서 “와탭 쿠버네티스 V2는 메트릭, 트레이스, 로그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쿠버네티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가장 뛰어난 모니터링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