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3%로 기존 연 2.1% 대비 0.2%p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7일 파킹통장 '세이프박스' 금리를 연 2.2%로 올린 후 7일 만에 케이뱅크가 다시 금리를 인상한 것이다.
케이뱅크의 금리 인상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파킹통장의 금리가 가장 높게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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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박스는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3억원까지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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