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지난 9일 출시한 닌텐도스위치용 슈팅게임 스플래툰3이 사흘 만에 일본 내에서만 345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스플래툰 시리즈는 지난 2015년 닌텐도 Wii U로 첫 출시된 게임으로 3분간 물감을 쏴서 맵 이곳저곳을 물들이고 게임 종료 시점에 더 많은 면적에 색을 칠한 진영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스플래툰3에는 새로운 무기와 액션이 추가됐으며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협력하는 새면 런, 다양한 기믹이 더해진 스테이지를 혼자서 공략하는 히어로 모드 등도 더해져 즐길거리가 많아졌다.
닌텐도는 향후 2년간 업데이트를 통해 스플래툰3에 3개 팀이 한 번에 경쟁하는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무기와 스테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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