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지난 9일 출시한 닌텐도스위치용 슈팅게임 스플래툰3이 사흘 만에 일본 내에서만 345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스플래툰 시리즈는 지난 2015년 닌텐도 Wii U로 첫 출시된 게임으로 3분간 물감을 쏴서 맵 이곳저곳을 물들이고 게임 종료 시점에 더 많은 면적에 색을 칠한 진영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스플래툰3에는 새로운 무기와 액션이 추가됐으며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협력하는 새면 런, 다양한 기믹이 더해진 스테이지를 혼자서 공략하는 히어로 모드 등도 더해져 즐길거리가 많아졌다.
![](https://image.zdnet.co.kr/2022/09/13/7b99bd44986446a70ea794ccb787e672.jpg)
닌텐도는 향후 2년간 업데이트를 통해 스플래툰3에 3개 팀이 한 번에 경쟁하는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무기와 스테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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