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강원도 태백시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휘슬에 신규 가입하는 태백시민들은 태백시를 포함해 경기도 안양시, 양평군, 경상북도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 전국 35개 타 시도 지역을 방문 시에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이번 휘슬 도입을 계기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시민 편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가입하면 된다.
태백시는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용연동굴,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가을 꽃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는 태백산국립공원이 있어 주말, 연휴에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기 좋다.
관련기사
- 주정차 단속 알림 휘슬, 경기 파주 서비스 오픈2022.07.20
- 주정차 알림앱 '휘슬', 부산광역시 수영구 서비스 오픈2022.07.15
- 주정차 알림앱 '휘슬',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2022.06.09
- 주정차 알림앱 '휘슬', 부산광역시 북구 서비스 오픈2022.05.02
휘슬 관계자는 "강원도 횡성군, 철원군에 이어 태백시에도 휘슬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회원끼리 차 번호로 대화하는 채팅 서비스, 커피 쿠폰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 몰을 운영하는 등 휘슬 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 채팅,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유저 대상 슈퍼차저 정보 공유, 과태료 조회, 주변 주차장 확인 등 운전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