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로 편의점에 들어와 삼각김밥, 우유 등을 구매한 허경영 전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일하다 허경영 오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CCTV 화면에는 우유와 삼각김밥 등을 구매하며 현금을 내고 있는 허 전 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실내 마스크 해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한 모습이었다.
A씨는 "신기했다"며 짧은 코멘트를 남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름에도 양복을 입고 있다", "마스크 안 썼으니 내쫓아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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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 전 후보는 지난 7월 선거 운동 기간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았다. 허 전 후보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나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거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역 역할을 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