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고용에 관한 긍정적인 예측이 나왔다.
2일 CNBC에 따르면 다우 존스(Dow Jones)가 발표한 8월 일자리 전망 보고서에서 8월에 31만8천개의 일자리가 추가 될 것으로 봤다.
실업률은 3.5%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시간당 임금은 연간 기준으로 0.4% 또는 5.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CNBC는 현재 미국 고용시장은 생각보다 탄탄하며, 이번 주 노동 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발표 또한 전 달 대비 1백만 개 많은 일자리가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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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본사를 둔 인력업체 라샬 네트워크(LaSalle Network)의 대표 톰 짐벨(Tom Gimbel)은 "앞서 기술 부문의 해고에 대한 주목할만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둔화를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구직 건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며 "판매 고용인 채용도 작년 이후 10% 증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