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본선 열려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9월 결과 발표하고 시상은 11월 23일 시행

디지털경제입력 :2022/08/29 20:45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현주)는 영남지회 주관으로 ‘제13회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2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한 전국 초, 중, 고, 대학일반부 최종 100개 팀(부문별 각 25팀)의 300여 명이 참가했다.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창의성과 혁신, 협동과 리더십, 소통과 정보 독해력 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열렸다. 201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전국 4600여 개팀, 1만4000여명이 참가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 권경주 영남지회장은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핵심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창의적 사고력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 육성에 더 고민하게 힘쓰겠다"고 밝혔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회장은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를 통해 IT 융·복합 시대의 글로벌 미래상을 조명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의미있는 역할에 기여해 지속성장의 주인공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IT여성기업인협회도 국가경제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각 부문 대상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그 외 우수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 경상북도지사상,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회장, 대구시 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대구시 미래ICT국 백동현 국장, IT여성기업인협회 임원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우수팀 시상식은 11월 23일에 열리는 '제14회 WIT 리더 컨퍼런스'에서 열린다.

'제13회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본선 행사가 2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