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그룹,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으로 한국·글로벌 시장 진출

인류 보편적 생활 요소 구현…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22/08/29 16:05    수정: 2022/08/29 16:06

누리플렉스 홀딩스는 신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한 누리플렉스 홀딩스는 미국 누리플렉스, 한국 누리플렉스, 누리플렉스 AFC 카메룬 등 여러 계열사로 구성된 누리플렉스 그룹의 모회사다. 누리플렉스 그룹은 기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져왔다.

누리플렉스 그룹이 이번에 출시를 예고한 누리토피아는 일·취미·건강·사교 등 인류 보편적 생활 요소를 ‘나’의 분신인 아바타를 이용해 메타버스(가상세계) 환경 내에서 구현했다.

누리플랙스홀딩스 이미지컷

누리플렉스 그룹은 메타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누리플레스 서비스들은 ▲전세계인들이 나이·성별·인종에 관계없이 소셜 활동이 가능한 Friends & Hangout Zone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한 효율적인 건강관리 매칭이 가능한 Healthcare Zone ▲저비용, 고효율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이 가능한 Work Office Zone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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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타버스 내 취미·관심사 등 목적이 유사한 사용자간 음성·영상·텍스트·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거나 활동하며 그에 따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기도 하다.

조송만 누리플렉스 그룹 회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전세계적 메카인 한국에 진출하는 만큼 ‘역동성’과 ‘몰입감’에 집중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누리플렉스 그룹의 오랜 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와의 융합과 통합을 통해 가장 확장된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