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많은 위로와 응원으로 저희는 잘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내와 병원 진료도 다녀왔고, 어제부터 다시 새벽에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빨리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부를 묻는 연락이 많아 이렇게 대신 인사해요"라며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 하지 않고 다 쏟아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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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