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넷에 주사기 있다"더니...남태현·서민재 '마약 혐의' 입건

생활입력 :2022/08/26 13:32    수정: 2022/08/26 13:32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인기 보이그룹 출신 가수 남태현씨(28)와 인플루언서 방송인 서민재씨(29)에 대해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씨와 서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남태현씨 © News1 구윤성 기자

서씨는 지난 20일 "남태현이 필로폰을 했다" "회사 캐비닛에 쓰던 주사기가 있다"는  게시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당시 이를 본 남씨의 안티 팬들이 강남경찰서와 용산서에 신고했다. 이후 용산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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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씨는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한 뒤 현재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에 속해있다. 서씨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