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기 보이그룹 출신 가수 남태현씨(28)와 인플루언서 방송인 서민재씨(29)에 대해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씨와 서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2/08/26/0f4fbdfb7488e6d97db834359189f709.jpg)
서씨는 지난 20일 "남태현이 필로폰을 했다" "회사 캐비닛에 쓰던 주사기가 있다"는 게시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당시 이를 본 남씨의 안티 팬들이 강남경찰서와 용산서에 신고했다. 이후 용산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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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씨는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한 뒤 현재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에 속해있다. 서씨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