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시스가 24일 와이파이5(802.11ac) 기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헤일로 H50G'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헤일로 H50G는 통합 대역폭 1900Mbps(2.4GHz 600Mbps, 5GHz 1300Mbps)로 6개의 신호 증폭기와 수신기를 내장했다. 설치된 공간 안에서 최대 100개 장치에 와이파이 접속을 지원한다.
2.4GHz와 5GHz를 자동 선택하는 스마트 커넥트 기능으로 연결 기기에 적합한 주파수 대역으로 연결한다. 제품을 추가로 설치해 와이파이 도달거리를 확대할 수 있고 3팩 기준 최대 550제곱미터(약 166평) 공간을 커버한다.
콘솔 게임기, 스마트TV 셋톱박스 등 유선연결을 위한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를 3개 내장했고 유해 사이트 차단, 이용시간 설정 등 자녀 보호 기능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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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실내나 실외에서 연결 장치 보기, 장치 우선순위 지정, 게스트 네트워크 등 설정과 관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1팩 4만 6천원, 2팩 8만 9천원, 3팩 11만 9천원이며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