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보고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차트·그래프·맵 등 시각 요소 활용…이동 데이터 쉽게 구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2 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꼽힌다. 수상 부문은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총 3개다. 

24인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가 우수성·창의성·기능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한다. 본상을 수상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은 차트, 그래프, 맵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방대한 이동 데이터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현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일반 독자들 이해도를 한층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아울러 그간 서비스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 및 향후 과제를 해당 리포트 세부 콘텐츠로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 기획, 구현을 위해 수십 명의 각 부문별 기획자, 데이터 분석가들과 소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빅데이터 콘텐츠라는 독자적인 성과를 이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발간되는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2’ 데이터 분석 콘텐츠 일부를 내달 사전 공개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방대한 이동 빅데이터에 담긴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해 이동의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