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신개념 전자레인지 '레인지 팝', 전자파 피해 줄이는 디자인 적용

홈&모바일입력 :2022/08/23 09:34

위니아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위니아는 이번에 전자레인지 제품 '레인지 팝(RANGE POP)'으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인지 팝은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을 높인 신개념 전자레인지다. 위니아는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면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자파 걱정을 줄이기 위해 상단에 자동으로 팝업 되는 방식을 적용했다.

위니아가 신개념 전자레인지 레인지 팝으로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레인지 팝 (사진=위니아)

또한 전면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간편한 시간 확인부터 요리시간, 전자저울 등 조리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큐브 형태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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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은 위니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위니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과 '레인지 팝'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