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달리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데이' 캠페인 진행

ESG 경영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2회 진행 예정

홈&모바일입력 :2022/07/25 15:40

위니아에이드가 '지구와 함께 달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 참여 환경 보호 캠페인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사옥이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위니아에이드 임직원 100여명은 이번 캠페인에서 일회용 비닐 장갑 대신 식물성 원료로 만든 100% 생분해 친환경 봉투와 다회용 목장갑, 집게 등을 사용했다. 위니아에이드 사옥 주변의 봉담 호수공원 및 봉담 초등학교 등을 걸으며 일회용 컵, 폐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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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가 ESG경영 일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위니아)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플로깅 데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사옥 일대를 정비하며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만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