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달 초까지 친환경 챌린지 '친환경금상첨화'와 '제로웨이스트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친환경금상첨화는 ▲대나무칫솔 사용하기 ▲모니터 해상도 밝기 낮추기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등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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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데이는 UN '푸른 하늘의 날'인 다음달 7일로 지정한다. 제로웨이스트데이에는 자원 재활용 행사인 '아나바다'와 잔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선정해 '잔반 없는 날' 활동을 진행한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대표이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챌린지 친환경금상첨화와 제로웨이스트데이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