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과 컬래버레이션한 웹예능을 공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퍼피레드를 추억하는 마니아층과 2, 30대 여성 MZ세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웹예능은 자칭 ‘퍼피레드 찐덕후녀’ 오하영의 컬러버스 입사 과정을 시작으로,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발전 방향성을 짚어 나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태로 담아낼 예정이다.
오하영은 어린 시절부터 퍼피레드를 즐겼고 추억하는 찐팬이라고 자신을 홍보하며, 컬러버스 입구에 진열된 마스코트 '아요’를 잃어버린 옛 친구라고 반가워하거나, 크리스마스 모형 트리를 바라보고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받았던 오래전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번 웹 예능 1편에서는 오하영이 퍼피레드 기획자 면접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과거 퍼피레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을 시작으로, ‘퍼피레드 어디까지 해봤니’ 빙고판 미션을 통해 운영팀에게 박수갈채를 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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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버스에 따르면 2년 전 트위터에 ‘기획자 모집’ 공고를 올릴 당시 오하영 스스로 공고를 리트윗하고 지원 방법을 문의해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메타버스인 앱뿐만 아니라, 이번 오하영과 컬래버레이션한 웹예능 에피소드의 순차적인 공개를 통해 퍼피레드가 갖추고 있는 매력을 대외적으로 한껏 전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